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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문경지역 과수 농가들 날벼락...추석 앞두고 낙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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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9. 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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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산북면 과수농가/제공=문경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문경지역 상당수 과수 농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7일 문경시에 따르면 산북면과 동로면의 과수 농가 피해가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산북면의 과수 농가들에 따르면 "밤새 태풍으로 사과나무의 사과는 거의 다 떨어졌다고 보면 된다"며 "사과나무는 원래 뿌리가 깊지 못해서 뿌리 채 쓰러져 버린 농가도 많아 추석 대목이 한창인데 주문 물량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피해 지역 사과농가는 산북면 560가구 재배면적은 310㏊, 동로면은 155가구 재배면적은 260㏊다.

6일 오후 6시 기준 피해 면적은 산북면 80가구 60㏊, 동로면은 24가구 5㏊로 집계되고 있지만, 추가 추가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면적은 더 늘어 날 전망이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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