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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포도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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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9. 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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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
홍성군 홍주씨들리스 재배되고 있는 모습
홍성지역의 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홍주씨들리스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지역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종 품종인 '홍주씨들리스' 포도가 이달부터 첫 수확에 들어간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현재 6농가 0.5㏊ 면적에서 홍주씨들리스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2농가에서 1000㎏ 가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홍주씨들리스는 높은 당도(18브릭스)와 적당히 높은 산 함량(0.62%)으로 껍질이 얇아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또 항암·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에피카테킨)이 껍질째 먹는 수입산 포도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 기능성이 매우 좋은 포도다.

정용갑 군 소득작물팀장은 "샤인머스캣으로 편중되는 국내 포도 소비시장을 국산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를 확대 보급해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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