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입장문을 통해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부생가스 방산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으며, 직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이로 인한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제철소 상당 지역이 침수되고, 생산과 출하 등 공장 가동이 현재 일시 중단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은 이날 제철소를 찾아 피해 현장과 직원들의 안전을 살피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포스코는 "현재 관계당국과 함께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조속한 설비 복구와 고객사 피해 방지를 위해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국가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복구에 힘써,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 조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