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아이폰14의 프로 시리즈 점유율 확대와 카메라 화소 수 상향에 따른 평균판가상승, 전면 카메라 신규 공급 등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하반기 광학솔루션(아이폰 매출비중 80%) 매출은 8조6000억원으로 12% 늘 것으로 예상돼 올해 광학솔루션 매출은 59%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아이폰14의 초도 물량 9300만대에서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비중이 58%로 최대규모로 예상돼 프로시리즈에 집중하는 LG이노텍의 수혜 강도는 한층 커질 전망"이라며 "아이폰14 고가 정책에도 고가 모델 생산이 공격적으로 확대되는 이유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글로벌시장에서 아이폰14와 경쟁할 적수가 사실상 없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아이폰고가 모델 구매 수요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8개월간 LG이노텍 주가는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치며 주가수익비율(PER)의 6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4분기 아이폰 주문량 급증에 따른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과 혼합현실(MR)과 자율주행(ADAS) 등으로 빨라지고 있는 신사업 확대 등을 고려하면 주가 조정은 일단락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