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
미 행정부 "해리스, 윤석열 대통령·기시다 총리 면담"
외교부 "29일 방한"...당일치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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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일본 정부가 27일 거행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최초의 여성 및 아프리카·인도계 부통령이며 상원의장을 겸하고 있다.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의 방일은 아베 전 총리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며 "미·일 동맹을 지키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진전시키는 데 아베 전 총리의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미국 정부 조문 사절단 명단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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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한국과 일본 방문 기간에 고위 정부 관료와 시민사회 대표 등을 만날 계획이라며 이는 한·미, 미·일 동맹의 강력함,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 역내 및 전 세계에서 공유하는 경제·안보 이익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 미국 행정부 관계자는 CNN방송에 "해리스 부통령은 순방 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모두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세컨드 젠틀맨(Second Gentleman)'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는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윤 대통령을 면담했다.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 면담이 성사되면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뿐 아니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국산 전기차를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한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