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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와 열애설 中 리이펑 성매수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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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9.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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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류 처분 받아, 재기 불가능할 듯
중국의 톱배우 리이펑(李易峰·35)이 성매수로 경찰에 체포돼 퇴출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연예인들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갈수록 커지는 중국 연예계 현실에 비춰볼 경우 재기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리이펑
성매수로 인해 경찰에 체포되면서 연예계 퇴출 위기에 놓인 중국 스타 리이펑. 소녀시대 윤아와 뮤직 비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는 모습./제공=신화(新華)통신.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이틀 전 여러 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행정 구류 처분을 받고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경찰서에서 수감돼 있다. 사안이 중대하다는 경찰의 판단이 내려질 경우 정식 구속돼 재판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복역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당연히 그는 이번 사건으로 많은 피해를 보게 됐다. 무엇보다 이미지 추락으로 설사 퇴출되지는 않더라도 연예인 생활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금전적 손해도 막심할 것으로 보인다. 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던 업체들이 빠른 손절에 나서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프라다를 꼽을 수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리이펑과 합작 관계가 종결됐다"고 공지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출신인 그는 2014년 드라마 '고검기담(古劍奇譚)'으로 A급 유명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가수와 영화 제작자로도 일하면서 맹활약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한국 배우 이다해, 이듬해에는 소녀시대의 윤아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돌이키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됐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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