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병원 못 찾는 일 없어야"
박완수 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박 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약이자, 민선8기 도정의 7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도내 응급의료종사자 설문조사와 시군 의견수렴, 타시도 벤치마킹, 협의체 개최, 실무회의 등을 통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계획을 수립했다.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적기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응급의료기관과 119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 관계기관 유기적 협업 연계를 통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올해말까지 위원회, 핫라인 정비 등 현행 체계 개선과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준비하고, '2단계'는 2023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과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는 2024년부터 응급의료의 효율적 연계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첨단 기술·서비스를 접목해 경남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위원회, 협의체 재구성, 핫라인 등 현행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단위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해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응급환자 재이송 및 이송 지연 사례 방지를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권역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응급의료기관 집중관리와 현장지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야간·공휴일 의료기관과 응급실 격리병상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박 지사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계획이 현장에서 잘 작동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개선으로 경남 응급의료시스템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