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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어민들은 다기능어항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인 준설토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용록 군수는 남당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와 맞물려 남당항 준설사업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정하고 지난달 해수부를 방문해 어선 이용구간에 대한 수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소요 수심(박지 2m, 항로 3m)이 미달 되는 구간에 대해 긴급하게 준설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를 해수부가 수용하면서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남당항 어민들은 그간 간조시에 여객선을 정박할 수 없어 외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해결돼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은 199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건설공사를 통해 서방파제 1010m, 소형선 부두 275m, ,선착장 171m, 호안 1006m 등을 구축했으며 2018년 5월부터 남당항에서 죽도까지 일일 5회 도선 운항을 시작했다.
또 충남의 대표 맛포구 남당항 개발을 위해 △남당항다기능어항 개발사업 554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궁리항 145억원, 죽도항 70억원 등 예산을 투입해 부족한 접안시설과 여객선 부두신설 준설, 호안, 부잔교 등 시설을 확충해 수산 기능과 관광 레저, 친수 기능이 융합된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남당항 축제광장과 해양공원 조성에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악분수 6600㎡, 광장 2만2088㎡ 등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대하·새조개·바다 송어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을 조성한다.
노을 휴게 마당, 산책로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해양공원이 올 12월까지 완성되면 남당항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거점 어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동훈 군 해양수산과장은 "남당항 준설 사업비로 국비 60억원이 확보된 만큼 다음 달부터 빠르게 준설작업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소요 수심 미달 구간 긴급준설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