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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리이펑 사건으로 中 남녀 스타들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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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9.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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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연루돼 있다는 소문 파다
여러 건의 성매수 사건으로 최근 베이징 경찰에 긴급 체포돼 형사 구류 처분을 받은 중국의 스타 리이펑(李易峰·35) 사건의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 여러 명의 또 다른 남녀 스타들이 그의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파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국 연계계는 엄청난 파문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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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절친한 사이인 리이펑과 양미(楊冪·36). 양미 역시 리의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리는 평소 발이 넓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다수의 남녀 스타들과 평소 긴밀히 교류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성매수를 같이 했거나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기 어렵다.

실제로도 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몇몇 스타들은 이름도 분명하게 거론되고 있다. 경찰 역시 이 소문을 허투루 보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베이징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추이중시(崔鍾錫) 씨는 "현재 경찰이 리이펑의 교우 관계 및 평소의 행동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또 다른 추문이 밝혀질 수 있다. 이 경우 추가로 체포될 스타들이 더 나올 수 있다"면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전했다.

리이펑은 평소 자신이 상당히 도덕적이라고 늘 주위에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히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오히려 대놓고 뻔번한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고 말았다. 퇴출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해도 좋다. 이 상황에서 다른 스타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욕을 더 먹을 수밖에 없다. 이래저래 그는 완벽하게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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