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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개최...‘옛날 노래와 우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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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9.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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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콘서트'가 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올해의 평화노래상에는 '밴드 신하늘'팀의 '옛날 노래와 우리'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옛날 노래와 우리'는 락앤롤을 연주하는 젊은 팀으로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후렴구를 가지고 있는 노래다.

이번 가요제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문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150명의 시민심사단이 올해의 평화노래를 선정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가요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피스송 콘서트'는 기존 경연방식과는 다르게 '피스송 페스타'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두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앞서 지난 6월 참가접수를 받아 '피스송 페스타'에는 45개 팀이 접수해 1차·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 팀(공고박과수원길, 김남규, 밴드 신하늘)이 이날 본선에 올랐다.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뮤지션들의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음악의 완성도를 돕기 위한 '피스송 인큐베이팅' 부분에는 27개 팀이 접수해 4개 팀(모자, 아코디엠, 이권형, 허니하니)이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이날 콘서트는 각 분야의 총 7개 팀이 4개월 동안 함께 준비한 곡을 선보이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의 피날레 무대였다.

권순우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장은 "피스송 콘서트를 통해 평화의 노래가 왜 필요한지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온몸으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전쟁이나 갈등 없이, 가정·학교·회사 등의 일상 속 평온과 화목을 염원하는 평화창작가요제가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며 "인천이 음악도시, 평화도시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대중음악의 창작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곡들은 음반과 음원으로 국내에 전파될 예정이며, 네이버·벅스·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0월부터 들어 볼 수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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