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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타임스 인터뷰와 관련해 이 같이 밝히고 "해외에서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과를 상대 진영이란 이유로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자중하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정치적인 쇼'라고 해왔다는 과거 발언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상회담이 '정치적인 쇼'라고 말했다는 보도에 반박 입장을 냈다. 해당 발언은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것이지 이번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된 사항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민주당 정부 대통령들의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말 중요한 계기였고, 실제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시아 정세의 안정을 위해서 보수정권 등에서 우리가 가장 칭찬하는 분이 바로 노태우 대통령"이라며 "우리와 경쟁하는 보수정권의 대통령이지만 잘하면 잘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정부의 감세 정책과 관련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막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정부가 낸 예산안을 보면 초부자 감세를 13조원 하겠다는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과도하게 이익을 본 기업들의 횡재세를 부과하는 것이 추세인데 반대로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충분히 다수 의석을 가진 책임 야당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논리적이나 절차 과정상 문제가 없으면 초부자감세는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막는다고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