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KB금융, 3분기 순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20010010558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9. 20. 07: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나증권은 20일 KB금융에 대해 올해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1조2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은행 선정에 따라 약 8000~9000억원 대출이 유입되면서 3분기 대출성장률은 1.3%로 상반기 비해 다소 회복될 것이지만,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은 1~2bp 수준에 그쳐 예상보다 아주 아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환율과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은행 비이자이익 부진이 지속되고,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손익도 다소 저조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의 미래 경기 전망 반영 추가 충당금 1200억원 절립 요인 소멸로 3분기대손비용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겠지만, 아주 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외에도 금융당국의 예대금리차 인하 권고 및 특별대손준비금 도입 논란 등 규제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외국인들은 6월 이후 4개월째 국내 은행주를 순매도 중"이라며 "외국인들의 국내 은행주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저하되는 상황에서 업종대표주 수급 프리미엄은 상당 부분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0.40배에 불과해 절대적 저평가임은 분명하지만 외국인 수급과 NIM 추이 등을 감안 시 당분간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주가 흐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