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3조9000억원(+11%), 영업이익 264억원(+87%)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해외의류와 수입화장품 중심 고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이 예상된다. 고가제품군인 해외브랜드, 수입화장품 매출이 각각 17%, 1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3개월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19% 하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를 하회했다"며 "경기둔화, 가처분 소득 하락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 해외 여행 정상화에 따른 소비 분산 우려 등이 투자 매력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의 소비 상황은 오히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고가 해외의류, 수입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강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또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차별적 성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