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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목포간 초·중·고등학생 시내버스 요금 ‘100원 버스 요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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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9.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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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목포 농어촌버스 시·군 경계 벗어나 비싼 구간요금
구간(거리)에 상관없이 100원으로 전 구간 이용 가능
100원 시내버스 승차 사진
전남 신안군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압해∼목포 간을 버스에 대해 100원 버스 요금제를 도입 할 예정이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안군 압해∼목포 간 버스 100원 요금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압해∼목포 간 운행 '100원 버스 요금제' 도입을 위해 그동안 공동으로 운행하는 목포시와 협의를 끝내고 다음 달 1일부터 신안여객 130·150번과 태원여객 130번을에 이번 요금제를 적용키로 했다.

압해∼목포 간 운행 농어촌버스는 시·군 경계를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비싼 구간 요금(초등학생 650원∼1850원, 중·고등학생 1100원∼3000원)을 부담해 왔다.

이번 시외구간 100원 버스 요금제 시행으로 구간(거리)에 상관없이 100원으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어, 학생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130번, 150번 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100원 요금 혜택을 받으며 그에 따른 손실금액은 양 시·군에서 각각 지원해 준다.

군 관계자는 "100원 버스 요금제 시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교통복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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