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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일자리 창출 앞장 ‘10개 기업’ 선정...내년 30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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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9.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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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4)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가 올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22일 '2022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선정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주식회사 농우 △주식회사 도레미파 △㈜미디어유코프 △㈜미라지식품 △소니메디 △㈜세인아이엔디 △주식회사 신우종합상사 △주식회사 엑스파워네트웍스 △웰펩 주식회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등 제조업체부터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체와 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및 고용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육성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0년과 올해 각각 10개의 여성친화 기업을 선정한 인천시는 내년까지 총 30개 여성 친화기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과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 1000만원과 채용장려금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2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시금고인 신한은행을 통한 대출상담 지원(수수료 면제)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신청 시 가점의 혜택을 부여한다.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인천시에 소재한 종사자(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기준) 5인 이상 ~ 50인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가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현장실사를 통해 4개 분야 23개 항목을 꼼꼼히 따져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가려낸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43.2%), 결혼(27.4%), 임신·출산(22.1%)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 경험 및 고용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선정 육성 사업과 함께 새일여성인턴 지원금과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3개월간 인턴채용지원금 240만원(매달 8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간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각각 80만원과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기업체 및 인턴 희망자는 새일센터 홈페이지(seil.moge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여성의 고용을 보장하는 것은 저 출산과 노동인구 감소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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