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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설치... ‘승객대기 중’ 무정차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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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9.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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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이달 말부터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제공=인천시
인천지역 버스 정류장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정차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는 버스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버스승차 알림시스템'를 설치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장치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승강장 안에 부착된 승차버튼을 누르면 외부 LED 전광판에 '승객 대기 중' 알림문구가 표출되는 시민편의 장치다.

버스운전자는 버스 이용 승객이 버스정류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도록 해 무정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기 중임도 미리 알려 교통약자 승객들의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9일 인천시내 버스정류장 103곳에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전기료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게 된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내 BIT(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물 확충과 함께 버스 승강장(쉘터) 설치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버스정류소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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