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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홍익대학교 강혜영·최유미 동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동문회 단톡방이 뜨겁다고 전했다.
강 동문은 "대회 준비를 하며 동문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며 "남자부는 올해 예선을 처음 통과해 4위까지 올랐다. 이번엔 우리가 우승했으니 마음 편안하게 발 뻗고 주무시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로 동문들이 단톡방에서 아주 뜨거워졌다. 친형제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여자부 경기가 처음 열린 9회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해왔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준비하다 개막 3일전 최 동문이 허리를 다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강 동문은 "언니가 허리를 삐끗해서 응급실가서 울고불고 난리였다"며 "홍익대는 단 2명이 출전해 대체 선수도 없던 상황이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최 동문은 "허리 부상으로 쓰러졌을 때는 무슨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었다. 진통제 주사 맞고 '부상 투혼'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홍익대는 결승에서 보라색 의상으로 맞추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 동문은 "홍대하면 미대다. 그래서 결승에선 패션도 신경 좀 썼다"며 "팝아트 작가의 작품도 디자인으로 추가했다. 대회가 축제이니 만큼 즐길거리를 제공을 하는 게 훨씬 예쁘게 보여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포토]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결승, 홍익대 우승!](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9m/28d/20220927010015603_1664439451_1.jpg?1664439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