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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百회장, 아웃렛 화재 분향소 찾아 유족에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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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09.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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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유가족 지원에 최선 다할 것"
.<YONHAP NO-4462>
27일 오후 대전 현대아웃렛 화재 현장에 있는 유가족을 찾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유가족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정 회장은 27일 오후 2시30분께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에서는 정교선 부회장·사장단·주요 임원진 등이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 지원과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회장은 정교선 부회장 등과 함께 대전선병원과 충남대병원 등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에서는 전날(26일) 오전 7시45분쯤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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