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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마지막 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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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0. 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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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총 6회 리빙랩 운영…교통 취약지 이동성·교통접근성 개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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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정훈 교수가 지난 시즌 리빙랩들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의 마지막 시즌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 공모 선정이후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은 인천시와 연세대학교(현대자동차 컨소시엄)가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내 교통 취약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도입해 이동성 및 교통접근성이 개선된 시민체감형 서비스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리빙랩의 주요 실증 대상 서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I-MOD), △공유형 전동킥보드 아이제트(I-ZET), △도착 위치 정보에 맞춘 사전주문 및 간편결제 서비스인 아이오더(I-ORDER)다.

그리고 이들 서비스들과 인천시 대중교통을 통합해 다양한 위치정보와 이동수단을 알려주는 멀티모달 플랫폼인 아이트립(I-TRIP)이다.

이번 시즌까지 포함해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총 6시즌의 리빙랩에는 총 273명의 시민이 참가하게 된다.

지금까지 리빙랩에서는 서비스 별 개선정책, 데이터 분석 시나리오, 피지컬 컴퓨팅 기반 프로토타입 및 구독권·홍보 등을 통해 리빙랩 참여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운영 정책 및 고도화 방안을 함께 만들어왔다.

지난 2019년, 2021년 진행된 영종도 리빙랩(YoungS Lab 시즌 1, 2)에서는 서비스 운영 규칙 및 멀티모달 기능, 그리고 미래 교통 서비스 정의서 등을 도출했다.

2020년과 2021년의 송도·남동 리빙랩(SongS Lab)에서는 I-MOD 관련 피드백과 정량적·정성적 시민데이터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토타입 등을 도출했다. 지난 리빙랩 기간 동안 도출된 시민 아이디어의 성과 공유 반영률은 83%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일까지 6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지난 4년간 인천 영종도, 송도·남동과 검단·계양을 대상으로 그동안 진행된 5개 시즌을 총 정리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리빙랩을 총괄하고 있는 연세대 이정훈 교수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은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기반의 서비스를 우리 일상의 혁신으로 전환하는 매개체로써, 시민-민간-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민 주도의 능동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의 멀티모달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선하고, 국내 각 지역으로의 성과 확산을 통한 미래 교통 서비스 체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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