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권성동 “땅에는 대장동, 바다에는 새만금…신부패재생사업 재확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05010002358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10. 05. 14: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화하는 권성동 의원<YONHAP NO-2915>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연합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중국계 기업에 사업권이 넘어갔다는 내용과 관련해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까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신부패재생사업'이었음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땅에는 대장동, 바다에는 새만금'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비판했다.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해상풍력발전' 사업권이 중국계 기업으로 넘어갔다"며 "원래 이 사업권의 실소유주는 전북대학교 모 교수다. 전북과학기술원장과 해상풍력추진단에서도 활동했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신재생에너지 관련 토론에도 참석했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어 ""당초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사업성이 떨어져 투자받기 어려웠으나 문재인 정부가 정책을 밀어붙인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이 사업권의 실 소유주였던 전북대 모 교수는 자본금 1000만원 사업을 중국계 기업에게 5000만 달러에 넘겼다. 무려 7000배의 잭팟이 터졌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새만금 해상풍력이 준공되어 발전을 시작하면 향후 25년간 1조 2000억원 수입이 예상된다. 전기사업법에 따라 한전은 신재생에너지를 우선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즉 막대한 혈세를 중국에게 퍼주는 꼴"이라며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은 대장동 게이트와 아주 유사하다. 정치권력이 잘못된 정책을 만들면 소수가 빈틈을 파고들어 국부를 약탈합니다. 땅에는 대장동, 바다에는 새만금"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햇빛과 바람까지 세금 빼먹는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그 꼼꼼한 부패DNA에 놀랄 따름"이라며 "부패의 과오는 후손에게 돌아가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설치한 국립현대미술관 태양광은 설치비 회수에 무려 430년이 걸린다고 한다. (430년은)왕조가 바뀌는 시간이다. 민주당은 후손을 약탈해 자기 배를 채웠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새만금 제4호 방조제 중 약 8만 평에 대한 해상풍력 사업권을 가진 SPC(특수목적법인) '㈜더지오디'는 최근 태국계 기업인 '(유)조도풍력발전(모회사는 ㈜레나. 이 회사는 중국계 국영기업 차이나에너지 그룹의 한국지사장이 대표)'으로 사업권을 넘기며 총 5000만달러(약 717억원) 규모의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더지오디는 자본금 대비 7400배 넘는 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 회사의 지분 84%는 전북대 모 교수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