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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20일 미국에서 “북핵위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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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0.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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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선서하는 김승겸 합참의장<YONHAP NO-2813>
지난6일, 김승겸 합참의장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이 약 7개월 만에 만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13일 합참에 따르면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고지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합참의장격)과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한·미 합참의장이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제47차 군사위원회(MCM)에 참가하는 계기로 성사됐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올해 3월 31일 미국 하와이 캠프 스미스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3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 동향과 동북아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북한이 전술핵운용부대 훈련, 일본 열도를 넘어 날아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7차 핵실험 준비 등 군사적 긴장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엄중한 안보 정세에 대한 평가와 함께 3국간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3국 합참의장 회의는 2010년부터 화상·대면으로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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