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 "받은 사랑 나누고파…연구 매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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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지난 12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 박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박사는 "멀리 있지만 늘 고국과 모교인 서울대를 그리워하며 받은 사랑을 나눌 기회를 찾고 있었다"며 "후배들과 우리 교수님들이 돈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후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주신 나눔의 뜻을 깊이 새기며 서울대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은 학문탐구와 인재양성이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이행하는 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지역사회 환자들 사이에서는 '노래하는 치과의사'로도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