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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열리는 ‘지스타’…전년 보다 2배 커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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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10.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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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게임천국<YONHAP NO-3481>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엔데믹 조짐과 함께 지난해보다 약 2배 큰 규모로 올해 행사를 치른다.

14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에는 BTC(기업 대 소비자)관 1957부스, BTB(기업 대 기업)관 564개 부스 등 총 2521개 부스가 참가한다. 지난해 1393개 부스가 참여한 것과 비쇼하면 두배 가까이 커졌다.

지스타의 올해 전시회의 공식 슬로건은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이다. '지스타'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게임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지스타는 다음 달 17~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체와 제2전시장 3층에, BT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구성될 예정이다. 실내 부스뿐 아니라 야외에도 다양한 전시 공간이 구성된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위메이드는 벡스코 내 BTC 200개 부스, BTB 30개 부스 규모의 전시뿐 아니라 해운대 해수욕장 내 이벤트 광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부산 시민들까지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콘퍼런스'는 이틀간 총 4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지스타 현장을 찾아 게임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그중에서 약 20개 작품을 선발하며, 참여가 확정된 개발자에게는 기본 설비와 전시 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반 참관객 입장권 예매는 같은 달 20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겸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지스타가 2년간 구축한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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