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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카이워크 250만번째 입장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250만번째 입장객은 대구에 서 온 김미연씨(53·여)로, 트래킹을 위해 저도 비치로드를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씨는 "창원에 바다를 보며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다고 해서 먼 거리를 왔는데, 우연히 들른 스카이워크에서 뜻밖의 행운을 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김씨에게 꽃다발과 창원의 대표 관광시설인 로봇랜드·무빙보트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면서 창원 관광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스카이워크를 중심으로 저도 비치로드, 해양드라마세트장, 로봇랜드 등 구산면 일대 관광시설이 상생해 관광객 유치에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붉은색 보행용 다리다. 1987년 차량 통행용으로 건설됐으나 2004년 바로 옆에 새 다리가 생기면서 쓸모없어졌다. 시는 오래된 다리의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재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