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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78%, 내항 재개발 통한 ‘문화·관광·휴식·산업 융합도시’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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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0.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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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명 대상,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인식 조사 결과 사업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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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예상 조감도./제공=인천시
인천시민 78%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만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시민인식조사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실시했으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중 하나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상당수는 민선8기 비전으로 제시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있으며 인천 내항(옛 제물포)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이 문화·관광·휴식·산업의 융합도시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 65.5%는 인천 내항에 대해 알고 있고 75.8%는 "내항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내항 재개발 사업을 인천시가 주도해야 한다는 데 78.5%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래 인천 내항의 모습으로 △해양관광과 레저문화 공간(28.6%) △공원과 녹지를 포함한 휴식 공간(23.9%)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적 공간(23.4%) △인천항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19.1%)순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심과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간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사업취지에는 78.8%의 시민이 공감하고 있어,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노후주거지 재생(24.5%) △경제기반 창출(21.8%) △관광 활성화(13.7%) △도시경쟁력 강화(13.5%) 순으로 응답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으로는 '시민참여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및 토론회' 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47.1%) △언론?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공유(43.3%) △정책 설문조사(27.0%) 가 뒤를 이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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