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3高 파도’에도 백화점 3사 끄덕 없다…“명품·패션 등 견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16010007124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0. 16. 10: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101201000948700057821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제공=롯데백화점
올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복합위기 상황에도 백화점 3사의 3분기 실적은 밝을 전망이다. 코로나 재유행 감소세와 일상 회복에 힘입어 명품과 패션 매출이 성장한 영향이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6.4% 증가한 1319억원으로 추정됐다.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4조314억원으로 작년 동기(4조66억원) 대비 0.6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명품과 패션·잡화·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안팎으로 성장해 백화점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 3분기 매출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671억원 대비 15.74% 늘어난 1조9295억원으로 예측됐다. 영업이익은 1724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 1024억원보다 68.3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3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1조169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9248억원보다 26.48%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영업이익은 8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5억원보다 27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3분기 국내 소비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내년은 해외 여행객 회복에 따른 해외 소비 증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국내 소비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