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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병역 불확실성 해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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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0.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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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하이브에 대해 주가 변동성의 주범이었던 방탄소년단(BTS) 병역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BTS의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주요 내용은 BTS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주주서한을 통해 첨언한 내용 중 하이브와 멤버들은 2025년에는 BTS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과 단기적으로는 2023년 상반기 까지는 일부 멤버들의 개인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BTS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이라 분석했다.

그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장기간 지루하게 이어져온 BTS의 군입대 관련 노이즈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정확한 시점을 제시하진 않았지만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개별 활동을 펼친 이후 전 멤버가 군입대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 변동성을 야기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그동안 가려져 있던 하이브가 펼쳐온 전략의 성과가 주가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2023년은 상반기까지 BTS 개별 멤버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고 화보집 등 사전 제작 콘텐츠들이 있어 매출의 타격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성장성은 데뷔 예정 신인 아티스트를 포함해 '멀티 레이블 전략'이 가시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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