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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원도 대관령은 오전 6시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졌다. 강원 철원군 김화읍은 영하 3.5도, 경기 연천군 미산면은 영하 2.6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5도까지 떨어졌다. 은평구와 노원구는 최저기온이 각각 영상 0.3도와 영상 0.5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이날 첫서리가 내렸다. 평년보단 열흘 빨리 서리가 맺혔다. 강원 북춘천에서는 첫서리와 첫얼음이 동시에 관측됐다.
다른 주요 도시도 대전 4.1도, 광주 7.3도, 대구와 울산 7.7도, 부산 8.8도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초겨울 기온은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차갑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것이 원인이다. 고도 5㎞ 상공에는 남해안까지 영하 12도 정도의 공기가 자리하고 있다.
낮에도 전국적으로 13~19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목요일인 20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와 추위는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을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