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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AI 활용 기후위기 대응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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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0.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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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여 개 기관…48편 연구 결과 발표 예정
국립기상과학원
오는 19일 '제1회 한-미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학회'가 개최된다. /제공=기상청
한·미가 기후위기 대응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국립기상과학원은 오는 19~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제1회 한·미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되며, 국내외 10여개 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해 48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개최 배경에 대해 "지난 2020년 기상청과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제7차 한·미 기상협력회의 때 미국 측의 제안이 있었다"며 "국내외 민·관·학 연구 협력 확대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을 대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민·관·학 토론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국립기상과학원은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확대해 나감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상·기후 디지털 융합기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기상과학원은 학회와 별개로 NOAA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국제 공동 연구 확대를 위한 협력회의도 열어, 국립기상과학원 수치모형 연산 속도 가속화 기술 이전을 비롯해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 공동 연구 주제 관련 논의도 다룰 방침이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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