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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 벤처기업 작년 말 기준 전체 7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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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0. 18. 16:21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이슈브리프 코스닥 상장벤처기업의 특성' 발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기업은 작년 말 기준 전체의 73.6%(시가총액의 73.2%)를 차지하는 등 벤처기업이 코스닥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5년간의 코스닥 상장기업의 현황을 분석해 '벤처기업 이슈브리프 코스닥 상장벤처기업의 특성'을 발표했다.

상장기업은 전체적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유효벤처기업과 벤처이력기업은 비수도권 대비 수도권 기업 수 비율이 각각 77%, 75%로 일반기업(71%)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체 벤처확인기업과 비교하면 유효벤처기업과 벤처이력기업의 수도권 소재 기업의 비율이 각각 14.9%포인트, 12.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 유효벤처기업과 벤처이력기업의 업력은 작년 말 기준각각 17.5년과 22.2년으로 일반기업 평균 업력인 26.2년보다 짧게 나타났으며 벤처이력기업은 설립부터 상장까지 평균 10.7년이 소요돼 일반기업(12.8년)에 비해 상장에 적은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닥 상장기업은 전체적으로 제조업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효벤처기업(66.9%)과 벤처이력기업(66.7%)이 일반기업(49.6%)에 비해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벤처기업은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비율이 높은 반면 일반기업은 금융·보험업, 도·소매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벤처기업과 벤처이력기업의 작년 상시 종업원 평균은 각각 140.6명과 202.3명으로 일반기업 평균 276.7명에 비해 다소 적게 나타나 벤처기업의 기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자가 여성인 경우는 전체 3.2%(47개사)로 벤처이력기업(2.9%)이 가장 낮았으나 현재 유효한 벤처기업의 여성 대표자 비율은 4.2%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전체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총 168.5조원(평균 1120억원)이고 이중 벤처이력기업의 매출액은 총 104.0조원(평균 939억원)으로 전체상장기업 매출액 중 61.7%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기준 벤처이력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평균 57건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17.4건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유효벤처기업 8.0%, 벤처이력기업 3.9%, 일반기업 1.1% 순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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