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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상임고문에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홍 시장은 "상임고문은 정당의 원로 중 현역을 떠났거나 특별한 경우 위촉되는 자리"라며 "이번에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것은 당이 처한 어려움과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아무래도 지방자치단체장이 중앙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부적절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도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며 "하지만 상임고문이 되면 그런 시비없이 중앙정치에 관여 할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 윤석열 정부를 돕고 당이 재정비 되어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이번에는 상임고문직을 충실히 수행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북핵위기대응특위 구성,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과 함께 홍 시장의 상임고문 위촉을 결정했다.
5선 국회의원 출신인 홍 시장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냈다. 2011년 12월 한나라당 대표를 사퇴한 이후 상임고문직에 위촉되기도 했다. 올 6월엔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