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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10주년... 글로벌 교육허브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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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0. 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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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관련 사진(IGC전경)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으며 글로벌 교육허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외국 명문대학 5개교를 유치해 370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한민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로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그러므로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국내 고급 두뇌의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인재들을 국내로 유입시키고 있다.

캠퍼스 전체 현원 중 33% 이상이 46개국 출신의 외국인들과 복귀 유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급 인재의 확보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인 만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적 측면에서도 커다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할 경우 1년 학비가 평균 5000만원을 훌쩍 넘는 데 비해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약 2200만원~2800만원 규모의 학비로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실제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계 명문 대학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일 뿐만 아니라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유학수지 개선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IGC 창립 10주년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당일 오후에는 IGC 발전방안 세미나를 통해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포럼, FIT 패션 전시회, 유타대 영화제, 조지 메이슨대 게임 체험, 겐트대 맥주축제, 뉴욕주립대 연구과제 전시회.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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