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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긴급 점검회의에서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전력, 소방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세부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사업자로는 KT 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 CNS, 삼성 SDS,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타이 등 7개 사 책임 임원들이 참여했다. 또 데이터센터연합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등 유관 협회와 기관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전력, 소방설비, 배터리 등 이중화 설비의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화재 징후 조기 발견, 구역별 전원 관리 방안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선방안을 만드는데 협력하기로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인 인프라로서 위기 상황에도 끊임없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계기로 모든 사업자들이 각성하여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보호지침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