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아젬마 세계페탕크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19일 서울사대부고를 방문해 페탕크를 수련하는 학생들과 클럽교사 등을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불스포츠협회
방한 중인 클로드 아젬마 세계페탕크협회(FIPJP) 회장이 "페탕크의 세계적 위상을 한국에 설명하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젬마 회장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입국했다.
아젬마 회장은 방한 당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찾아 전국고등학교 페탕크 대회(오는 22일부터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서 개최)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학생들, 페탕크 클럽 교사들과 친선경기도 가졌다.
아젬마 회장은 페탕크를 수련하는 학생들과 클럽교사, ㈔한국불스포츠협회 회원들을 만나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인 한국에 페탕크가 널리 소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뜻밖의 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NOC 관계자에게 페탕크의 세계적 위상을 잘 설명하고,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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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아젬마 세계페탕크협회 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사대부고를 방문해 페탕크 경기장에서 원포인트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한국불스포츠협회
페탕크는 약 5년 전부터 국내 보급되기 시작했다. 페탕크는 프랑스어가 개설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국불스포츠협회(페탕크) 산하의 지역별 클럽 형태로 보급되고 있다. 한국 페탕크팀은 다음달 10~1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 페탕크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서울사대부고는 세계페탕크협회 공인 지도자인 김미연 프랑스어 교사가 부임하면서 유럽 문화체험과 동아리 활동 차원에서 페탕크를 지도해왔다. 또 학교·마을 동아리 차원에서 지역민들에게 페탕크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