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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위기가구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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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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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위기가구 찾아 복지제도 안내하고 생활 실태 모니터링
서대문구 위기가구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지난 18일 서대문구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발대식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하 발굴단)을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로 이뤄진 발굴단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찾아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진행한다. 발굴단은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를 통해 주 1회 이상 자신이 맡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안부도 확인한다.

구는 지난 18일 발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을 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은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1개 동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난해 2배 가량 확대한 3300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외에도 우리동네 복지상점 상인, 주민 밀착직종 종사자, 서대문우체국 집배원 등을 신규 위촉할 예정이다.

구는 발굴단 외에도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 △위기정보 빅데이터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 현행화 △비대면 IT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쓴다.

아울러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통한 이웃 살핌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돌봄단원, 마봄협의체 위원, 통장들과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한다.

이성현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원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소중한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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