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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이후 전략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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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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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전략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806억원, 21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5%, 79.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송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카이코비원의 출하가 늦어지면서 올해 3분기에는 60만 도즈의 원액과 완제 매출을 인식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나머지 원액에 대한 매출과 완제 매출은 출하 일정에 따라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안정화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물량 확보 불확실성에 따라 이전 적정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향후 팬데믹 수준의 대규모 수주는 불확실하지만 내년까지 백신의 일부 수요는 잔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백신자문위원회에서 내년 예방접종 스케줄에 코로나19 백신을 만장일치로 승인했기 때문"이라며 "적정주가는 현금흐름할인(DCF) 밸류에이션 방식으로 산정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영업가치와 내년 말 기준 예상 순차입금,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비영업가치를 더한 방식으로 산출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코로나19 백신 관련 매출 감소에 따라 적정주가를 하향하지만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기대돼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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