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 금융 분야의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것으로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Ⅲ 협약보증 등의 보증공급 지원과 제도개선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신보중앙회는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등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코로나19 이전에도 3년간 매년 평균 25조(누적공급 76.5조)의 보증을 공급하여 보증잔액 46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상공인 일상회복과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3조8000억원 규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23만8000개 업체에 지원하고 금융애로를 겪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특례보증을 6만 개 업체에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헌신해 온 지역신보와 신보중앙회 모든 임직원을 위한 상"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지원과 경영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