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 시설 외에도 생활 주변 오염물질 발생원 관리에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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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는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조리흄(fume) 저감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조리시설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조리흄 등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조리실 전체 환기가 원활하지 않거나 환풍기 배기유량이 부족한 경우 오염물질과 열이 정체돼 조리실 내부에 머무를 수 있다.
이에 시는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청사 구내식당과 복지관 식당 등 24개소에 저감장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설 여건, 오염물질 처리효율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실내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거나 조리실 외부 환기통로에 필터, 전기집진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까지 대규모 급식시설 오염물질 발생 현황과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저감장치의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평가하고, 실내공기 개선 및 대기배출 저감, 시설 이용자 건강보호를 위한 개선사항을 제한한다.
허정원 시 생활환경과장은 "생활 주변 다양한 오염물질 발생원에 대해 단순 환기가 아닌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활 주변에서 위해가 될 수 있는 배출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