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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경남은 수소경제 이끌 특화단지의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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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10.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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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정부에 경남 현안사업 건의
산업부장관·과기부장관 만나
산업통상자원부방문(3)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가 26일 산업부를 방문해 이창양 장관에게 경남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제공=경남도
"경남은 수소특화단지의 최적지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6일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이종호 과기부장관을 만나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 지사가 정부에 건의한 경남 현안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우주항공청 조속 설치, 탄성소재 재도약 등 9개 사업이다.

박 지사는 이창양 산업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수소특화단지의 경남 지정을 건의했다.

그는 "경남은 수소기업이 전국 두 번째로 많이 밀집해 있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있는 거점인 만큼,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수소특화단지의 최적지가 경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중점산업에 원자력이 지정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창원·통영·거제·고성) 연착륙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방산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어 이종호 과기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의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전하며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로드맵 마련의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 경남사천 설립은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실현될 것이라는 많은 바람들이 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의 연내 발표 등 조속한 추진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종호 장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모델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며 "연내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회답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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