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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서 ACG 총회 개최…“금융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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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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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사옥 전경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4차 ACG(아·태 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CG는 WFC(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 내 5개 지역 예탁결제회사(CSD) 협의회 중 하나로 1997년 11월에 설립됐다.

이번 총회는 ACG 회원사, 외국계 금융기관과 정부 주요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의 본사 이전지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의미가 있다.

총회 주제는 기후 위기, 전쟁, 인플레이션의 거시적 변화와 기술혁신, 신규 투자자층의 등장 등 금융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Financial Industry, Navigating the Sea of Uncertainty(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금융업계)'로 정했다.

아울러 ACG 총회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 공동으로 8일 '한-아시아 금융협력 포럼'을 동시에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금융협력'으로 선정해 해외 금융협력과 아시아 개발도상국 대상 ODA(공적원조) 사업을 소개하고 아시아 금융협력 관련 지식 공유와 금융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회 기간 중 2030 부산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예탁결제원은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향후 전 세계 중앙예탁결제회사들이 참여하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WFC)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이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2030 Expo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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