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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GC 산학협력 협의체 킥오프(kick-off 첫 회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IGC 산학협력 활성화 기본 계획'을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미래 국가 성장 견인'을 비전으로 △산학협력 인프라 정비 △산학협력 성장 동력 확보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허브 도약 등 4대 핵심 전략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학별 강점 분야 집중 육성, IGC 산학협력 공동마케팅, IGC 연구과제 발굴 및 지원,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IGC 각 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본교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 주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각 대학의 산학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 중심으로 특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는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국제해양연구소 유치사업 등 해양 글로벌 프로젝트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는 '아시아 의료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방향을 세웠고, 외교·안보·분쟁 해결 분야가 강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안보정책연구소(CSPS-Korea)'과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은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인천경제청-IGC운영재단-IGC대학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된 'IGC 산학협력 협의체'를 주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IGC 산학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 혁신과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외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인천경제청에서도 산학협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GC 산학협력은 지난 2020년 9월 경제자유구역 내 고등 외국교육기관(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난해 IGC 내 모든 외국대학들이 산학협력단 설립을 완료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37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