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양경찰청, 해양 마약류 단속 강화…특별 마약수사 TF 신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28010014764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0. 28. 14: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코카인 35킬로그램
지난해 1월 해양경찰관들이 부산신항으로 입국한 외국적 화물선에서 100만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코카인 35㎏을 적발한 모습./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이 해양 마약류에 대한 수사력을 집결해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항포구 및 해안가, 양식장 등지에서 이뤄지는 마약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최근 '특별 마약수사 TF'(Task Force)를 신설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해양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약류 사범은 2017년 60건(38명)에서 2018년 90건(81명), 2019년 173건(164명), 2020년 412건(322명), 지난해 518건(293명), 올해 9월 현재 861건(260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하반기 해양 마약류 사범 단속과 병행하며 '특별 마약수사 TF'는 수사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해양 마약수사 운영 체제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해양경찰은 해상을 통해 국제여객선과 외항선 등 외국을 오가는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될 수 있는 필로폰, 코카인, 대마 등 마약류에 대해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전국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일선 소속기관에 별도로 지정된 '해양 마약류 단속 전담반'이 단속에 투입 되고, 전담반은 남해지방해경청 마약수사대와 각 지방해경청 및 해경서 전담반으로 구성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마약수사대?반에서 마약 관련 범죄 단속을 진행해 왔으나, 인력 부족으로 증가하는 해양 마약류 범죄 단속에 나서기엔 역부족"이라며 "추가적인 인력 증원을 통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 및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민의 보건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고강도 단속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