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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배달 음식을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광진구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제로식당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4개 배달앱을 이용할 때 해당 카테고리나 배너에서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제로식당 서비스 지역은 강남·서초·관악구에 이어 4개 구다. 시는 다음달 중 서비스 지역을 서대문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주문 고객에는 배달앱별로 할인쿠폰과 사은품 제공, 1000원 상당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다회용기 사용 주문 건수는 2700여건으로, 올해 1월 강남구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 당시보다 2.5배 늘었다.
최철웅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난 일회용 배달 용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앱, 식당 등과 협력해 다회용기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