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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흥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20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개관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현재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글로벌 의료·바이오 허브 조성' '창업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의 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서울대와 도시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쌓아 올리는 중이다.
그중 12년 차에 접어든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타 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시흥교육만의 대표브랜드로 매년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 대두되던 2010년, 서울대 사범대학과 손을 잡고 서울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교육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에게 영어·수학을 배우는 '사이버 멘토링(현재 '창의인재육성 멘토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융합과학교육 '시흥영재교육원'을, 2013년에는 '음악멘토링' 등 서울대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시는 2019년부터 학습장애 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배움의 주체를 골고루 확대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해 이들을 배움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또한 시흥지역의 특성과 서울대의 교육 전문성을 접목해 새라배움, 디딤돌학교, 스누콤, 스누앱 등 11개 사업 35개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대폭 확대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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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용교육장 2곳을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동별 공공기관을 활용하고 올해 27곳의 분산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여 학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울대 교육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내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미래'와 균형'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신설과 함께 교육의 지역균형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자율주행차, 해양조선 등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을 활용해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미래기술 체험교육'인 '스누미래교육'과 더불어 중고등 학생에게 진로진학을 위해 멘토링하는 '스누로' 등 약 4500명을 대상으로 10개 사업,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남부, 북부 교육장에 이어 중부권 교육수요 해소를 돕는 중부권 교육장을 조성해 많은 학생들이 균등하게 서울대 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는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려 교육도시 'K-시흥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