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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의 대표 라이브커머스 '엣지쇼', '브티나는 생활'이 TV로 '역진출'하며 시청자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그 결과 각각 6억 원, 5억 원 가량의 매출고를 올렸다. 상품·셀러·콘텐츠 기획의 3박자를 갖춘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먼저 충성 고객을 쌓고 브랜딩을 하면 전국구를 대상으로 하는 TV홈쇼핑을 통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원플랫폼'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업계는 기존 홈쇼핑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제품군의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의 PB상품은 주요고객층이 5060세대들에게 집중되어 있었으나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 유입을 위해 올해 초부터 걸그룹 '블랙핑크' 등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으로 '르블랑페이우'를 단독으로 기획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라인으로 하고 대표 모델도 MZ세대를 비롯해 3040세대까지 고객 유입을 다각화하기 위해 모델 이현이를 발탁했다. 이에 2030세대 유입도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 론칭(9월17일) 한달 만에 총 3회 방송 동안 주문액 60억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후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방송 중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아직까지 소속 쇼호스트들이 방송을 자유롭게 진행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은 있지만 라이브 커머스는 높은 광고 효과와 더불어 매출로 직결되는 장점이 있다"며 "패션 부문은 특히 MZ세대 유입 효과가 높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패션브랜드의 경우 수익성이 높아 최근 MZ세대에 맞춘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