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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도림·사당역 등 혼잡도 높은 지하철역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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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1. 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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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분석, 개선 작업 추진"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YONHAP NO-3006>
지난 4월 서울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연합
서울시가 신도림역 등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역의 안전 문제를 긴급 점검한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군중 밀집지역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서다.

서울시는 2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현장 분석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신도림역, 사당역, 종로3가역과 9호선 주요 역사는 늘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낀다"며 "우선 시와 서울교통공사가합동으로 혼잡도가 높은 역을 찾고 전문가와 현장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실장은 "(분석이 끝나면) 이동 동선과 안전시설 보강, 대피공간 확보, 모니터링 CCTV 설치 등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연말은 교통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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