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vs사고' 공방엔 "자연스럽게 통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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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위원장은 2일 열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참사를 인재로 볼 수 있느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 책임을 묻는 질의엔 "이제 사실관계를 밝히기 시작했다"며 "인권위의 의견 개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사고에 대한 지칭을 둘러싼 여야 공방에는 "현재 단계에서는 선택의 문제"라며 "참사냐 사고냐, 희생자냐 사망자냐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특정 용어를 금기시 하는 것은 불가하니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통일돼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송 위원장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인권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고의 인권임을 명심하고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 국감]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11m/02d/20221102010002845000141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