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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 숲, 수변 공간 중 맨발걷기에 편리하고 경관이 우수한 둘레 길을 선정한 '맨발로(路) 30선'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 구축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심혈관계 기능 개선과 위장장애 해소, 불면증 해소 등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간과 장소, 복장,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운동이다.
맨발로 30선은 송도솔밭, 해도 도시 숲, 인덕 산 자연마당, 흥해 북천수와 같은 도시 숲과 흥해 용한리 해변, 형산강 둔치, 조박 지 둘레길 등 수변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보다 나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맨발학교 포항지회에서 '맨발로 30선' 선정을 기념해 5만보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가자 200명 중 25명이 완주했는데 완주자 중에서는 수도권에서 온 중년 부부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포항이 환경과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며, "생활권 녹지공간과 맨발걷기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