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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계열사 조정에 기업가치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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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1. 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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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한화에 대해 계열사 조정으로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한화는 방산사업을 오는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하기 앞서 지난 2일 자체사업에서 물적 분할했다"며 "한화그룹은 금융과 방산, 첨단소재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유사한 사업을 모아 사업적 시너지를 높임으로써 성장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건설을 인수함으로써 그동안 지분이 흩어져 있던 한화생명의 지분이 한화로 통일되어 지배력이 커지는 구조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 진단했다.

그는 "국내외에서의 수주를 기반한 건설사업은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둠으로써 다소의 과도기를 거친 후 사업적 안정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적 연관성에 의한 효과는 자체사업의 기계분야에서도 나타날 것이며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전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사업적 시너지와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금융계열사는 수요 증가에 기반한 성장과 사업적 내실화를 통해 기업가치가 개선될 여력이 더 커졌다고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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