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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소음 IoT 지능형 관리 체계’ 구축..한국환경公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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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1. 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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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_인천시청 청사 7
인천시 전경
인천시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 전역에 환경소음에 대한 소음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8일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소음 사물인터넷(IoT) 측정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개발과 밀집화로 도로, 철도 등 각종 소음노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음도에 대한 실시간 측정, 모니터링 및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한 과학적인 도시소음 관리기반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비를 투입해 환경소음 IoT측정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294개 측정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 전역 지방-국가 환경소음 사물인터넷(IoT) 측정망 구축사업과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일원화하며 환경소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음저감대책 수립 등 시민 체감형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인천 전역에는 국가 50개, 지방 45개 지점의 환경소음 측정망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국가·지방측정망을 IoT 측정망으로 일원화하고 110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전환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시는 IoT측정망을 한국환경공단의 국가소음정보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게 돼 전산시스템 구축 예산 및 유지비용 약 10억원을 절감하고 IoT 측정기를 추가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환경소음 IoT 측정망 구축을 통해 소음을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환경정책과 도시개발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음발생 피해지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소음 IoT 측정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교통소음·진동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소음저감대책까지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며 "인천시의 환경소음 개선 및 소음민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시민체감형 환경 민원 해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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